회고

    입문자를 위한 CSS 온라인 강의 제작 회고 - 부제: 감히 내가?

    입문자를 위한 CSS 온라인 강의 제작 회고 - 부제: 감히 내가?

    회고를 쓰기에 앞서, 이 작업을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했는지 일정을 돌이켜보았다. 처음 대표님께 '입문자를 위한 CSS 강의를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것은 4월 9일이었고, 프론트엔드 멘토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실질적인 일정을 계산하고 커리큘럼을 짜기 시작했던 게 4월 11일이다. 약 4개월이 지난 8월 5일, 촬영 및 편집까지 완료 된 강의 영상을 자료와 함께 서비스 페이지에 업로드했다. 처음에 강의 제안을 받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감히..?' 였다. 실무 경험이 있다고는 하나 개발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특정 언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에는 내 배움이 너무 얕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면서 100% 내가 준비되었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기회를 맞이하는 경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