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것
1. progreSQL 으로 API 만들기 실습 (typeorm 사용)
typeorm을 이용해서 progreSQL API 만드는 실습을 했다. 지금까지 계속 써왔던 graphQL API를 직접 재현해보는 작업을 했다. 백엔드는 처음이라 그런지 코드를 치면서도 이게 뭔지 감이 안와서 힘들었다. 온통 어두운 골목에서 간신히 벽 더듬으며 걷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것도 익숙함의 문제이겠거니 싶다. 프론트엔드 코드야 접해온 기간이 길다보니 금방 적응했지만, 백엔드 코드는 낯설다보니 더 버겁게 느껴지는 듯. 많이 써봐야 익숙해지겠거니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뚜닥거려봤다. 그래도 오늘 CRUD API를 각각 1번 이상씩 구현하는 것에 성공했다. 작동하는 것도 확인했다. 소소한 성취.
2. dotenv를 이용해서 환경변수 설정
API Key나 DB 서버 패스워드 등, 중요한 정보들의 보안을 위해 프로젝트 폴더의 환경변수를 설정했다. Node.js만으로 구성한 백엔드 서버에는 dotenv를 설치해서 어렵지 않게 환경변수를 만들어줬다. 그 후 Next.js로 작업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서버들에도 차례차례 환경변수를 만들어주려 했다. 그런데 자꾸 오류가 발생했다. 알고 보니 서버를 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경변수를 조정해서 발생한 오류였다.. 😱 설정 조정 후 서버를 종료했다 다시 실행하니 문제 없이 변경되었다. 꽤 오래 붙들고있었는데 오류의 이유가 허탈하고 어이없음.. 앞으로 서버의 핵심 설정을 조정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서버를 재붓하자.
3. Firebase 활용
BASS 서비스인 Firebase의 firestore database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DB를 이용해서 To do list와 비슷한 느낌의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 페이지를 만들었다. 겨우 3개 항목이 들어간 간단한 데이터 documents지만, 백엔드 API 없이도 실제로 페이지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아직 삭제 버튼은 구현을 못했는데, 내일은 삭제 기능까지 구현해보고 싶다.
앞으로 할 것
- Firebase로 만든 각각의 document에 고유 ID 혹은 고유 number를 넣어주고 싶다. 방법을 찾아볼 것.
- useRef와 useEffect / 클래스 컴포넌트와 함수형 컴포넌트를 비교해서 정리 후 머릿속에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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